군사안보지원사령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나라사랑운동 캠프" 진행
DATE : 2019-09-23 14:06:50 HIT : 443
2019년 9월 20일(금)~22일(일), 2박3일 동안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나라사랑운동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나라사랑운동 캠프"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와 과천지역 내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활동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 교육과 독립군 훈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관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박3일 동안 어떠한 재밌는 활동이 있었는지 함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20일(금), 1일차
여기는 대관령 하늘목장 입니다~! 도심을 벗어나 푸르른 들판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아기동물목장에 방문하여 먹이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21일(토), 2일차
짝궁과 서로의 자화상도 그려보고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적어보았습니다~! 짝궁과 서로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를 단련시키는 챌린지! 안전을 위해 헬멧과 안전장치를 착용 후 열심히 귀 기울여 주의 사항을 듣는 중입니다~!
멘토 선생님들보다 더 용감하게 높은 곳에서도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챌린지! 성공적인 마무리~
비가 오는 평창 하늘, 천문대에서 별을 감상하는 대신 직접 눈앞으로 별을 가져와보았습니다~^-^ 야광풀로 콕콕 찍어 나의 별자리도 찾아보고, 짝궁의 별자리도 찾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종일 움직여서 배고픈 이 밤! 야식으로 맛있는 피자파티를 열었습니다~! 남은 내일을 위해 배를 든든히 채우기!
9월 22일(일), 3일차
어느덧 벌써 아쉬운 3일차...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마지막까지 힘내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번역가, 컨텐츠크리에이터, 보험계리사, 안경사, 호텔총책임자 등 다양한 직업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짝궁에게 서로 편지를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멘토.멘티 활동을 하면서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비롯하여, 2박3일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전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아이들과 멘토 선생님들은 아쉬운 마음을 보이며 다음에도 또 올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다양한 경험이자 처음 해보는 도전들이었기에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함께 이끌어주신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사례관리기능팀 김연주 사회복지사 (☎ 02-507-6319) |